SPL 물류창고서 안전사고... 외주업체 직원 부상

구은모 2023. 11. 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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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SPC 계열사인 경기도 평택의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외주 설비업체 직원 A씨의 머리 위로 물건을 나르는 철제 컨베이어가 내려앉아 A씨가 다쳤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이 공장 컨베이어 작동에 이상이 생겨 A씨가 컨베이어 아래에서 점검하던 중 갑자기 컨베이어가 50㎝가량 아래로 내려앉으며 A씨의 머리 부위를 가격했다.

당시 현장에는 A씨 외에 같은 업체 직원이 함께 작업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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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SPC 계열사인 경기도 평택의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외주 설비업체 직원 A씨의 머리 위로 물건을 나르는 철제 컨베이어가 내려앉아 A씨가 다쳤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이 공장 컨베이어 작동에 이상이 생겨 A씨가 컨베이어 아래에서 점검하던 중 갑자기 컨베이어가 50㎝가량 아래로 내려앉으며 A씨의 머리 부위를 가격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는 A씨 외에 같은 업체 직원이 함께 작업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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