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임 정무수석 유창희, 대변인에 임청 임명

김영재 2023. 11. 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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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2일 신임 정무수석(2급)에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대변인(4급)에 임청 전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완주 출신의 신임 유창희 정무수석은 6~7대 전주시의회 의원과 8~9대 전북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지난해 지방선거에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등 지역 정치권에서 폭넓은 인맥을 갖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 출신의 신임 임청 대변인은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장과 전북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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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전북도 신임 정무수석(왼쪽), 임청 대변인

전북도는 22일 신임 정무수석(2급)에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대변인(4급)에 임청 전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완주 출신의 신임 유창희 정무수석은 6~7대 전주시의회 의원과 8~9대 전북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지난해 지방선거에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등 지역 정치권에서 폭넓은 인맥을 갖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는 교차로신문사 대표이사 겸 회장을 맡고 있는 경제인으로,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축구연합회장직도 수행 중이다.

유 정무수석은 “전북도 집행부와 도의회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할 정무라인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말을 외부에서 숱하게 들었다”며 “앞으로는 소통 부족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정무수석, 정책협력관, 정무보좌관 팀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 출신의 신임 임청 대변인은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장과 전북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임 대변인은 “그간 언론에서 쌓았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전북도가 현재의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첫째도 소통, 둘째도 소통에 역점을 두고 보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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