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미지급 정산금 승소…법원 "前소속사 9억8천만원 줘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지효(본명 천수연)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를 상대로 낸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부장판사 김경수)는 송지효가 우쥬록스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이후 송지효는 우쥬록스 전 대표 A씨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고,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9억8400만원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낸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송지효(본명 천수연)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를 상대로 낸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부장판사 김경수)는 송지효가 우쥬록스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지난 4월 송지효는 정산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 전 소속사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송지효는 우쥬록스 전 대표 A씨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고,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9억8400만원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낸 바 있다.
재판부는 이러한 소송 과정에서 우쥬록스 측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재판을 무변론으로 종결하고 이날 선고했다.
민사소송법에 따라 피고가 소장 부본을 송달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원이 무변론 판결을 선고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꽈추형' 홍성우, 직장 내 괴롭힘·추행 폭로 등장…병원 측 "확인중" [엑's 이슈]
- 김병만, 12년만 이혼 "긴 별거 끝 최근 절차 마무리" [공식입장]
- "음성 고추"…김민준, 처남 지드래곤 마약 음성에 '화끈'
- 임라라♥손민수, 신혼인데 어쩌나…"해결 안 돼" 눈물 토로
- "송가인, 공연 중 맥주병 폭행 피해…응급실 실려가" 가짜뉴스 몸살
- '하이브 문건' 파문 속…강다니엘, 승관 작심 비판에 '공개 지지' [엑's 이슈]
- '슈돌', 성매매 의혹 최민환 지우기 나섰다…"자녀 보호 차원" (공식입장)[종합]
- 박수홍♥김다예 딸, 생후 15일 맞아?... "눈썹을 꼭 그려 놓은 것 같다"
- 서유리, 4년 참은 '이혼' 이유 "쇼크로 위독, 최병길 연락 없더라" (이제 혼자다)[종합]
- 황정음, 입 열었다 "이혼 소송 중 '♥연애→결별', 변호사 자문 받아"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