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정찰위성, 우주궤도 진입 평가…작동 여부는 분석 필요”

이창희 2023. 11. 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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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발사한 구사정찰위성이 우주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북한이 지난 21일 발사한 소위 '군사정찰위성'은 비행 항적 정보와 여러 가지 정황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위성체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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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2일 오전 10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한 모습.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발사한 구사정찰위성이 우주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북한이 지난 21일 발사한 소위 '군사정찰위성'은 비행 항적 정보와 여러 가지 정황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위성체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다만 합참은 “성체의 정상작동 여부 판단에는 유관 기관 및 한미 공조 하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해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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