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신형 노틸러스 국내 출시…7740만원

최대열 2023. 11. 22.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2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링컨 노틸러스 신형모델을 출시했다.

새 차는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나오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비상제동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보조 및 중앙맞춤 지원 기능이 포함된 링컨 코-파일럿 360이 들어갔다.

차량 가격은 7740만원(부가세 포함, 개소세 5.0%)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2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링컨 노틸러스 신형모델을 출시했다.

새 차는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나오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앞서 올해 초 해외에 먼저 출시됐다. 노틸러스는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온 이름으로 브랜드 방향과도 맞닿아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수평형으로 앞쪽 양 끝까지 맞닿은 대형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스티어링휠은 위아래 쪽이 편평한 플랫 톱 스타일이다. 운전자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링컨 신형 노틸러스[사진제공:링컨코리아]

중앙 부분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은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다. 48인치 크기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가 주행 중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 기호에 따라 개인맞춤형 설정이 가능하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석 위치나 마사지 옵션 등을 개인 선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링컨은 이를 ‘리쥬브네이트’라고 부른다. 각기 다른 세 가지 향기도 고를 수 있다.

2.0ℓ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252마력, 최대 38㎏·m 힘을 낸다. 트윈터보 엔진은 기존보다 개선됐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12개 센서로 차량 움직임이나 조향, 가속·제동 등을 살펴 작동한다. 운전모드는 노멀을 포함해 다섯 가지다. 비상제동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보조 및 중앙맞춤 지원 기능이 포함된 링컨 코-파일럿 360이 들어갔다.

링컨 신형 노틸러스[사진제공:링컨코리아]
링컨 신형 노틸러스[사진제공:링컨코리아]
링컨 신형 노틸러스[사진제공:링컨코리아]
링컨 신형 노틸러스[사진제공:링컨코리아]
링컨 신형 노틸러스[사진제공:링컨코리아]

차량 가격은 7740만원(부가세 포함, 개소세 5.0%)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고객에게 링컨이 표방하는 ‘궁극의 편안함’ 가치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링컨 신형 노틸러스[사진제공:링컨코리아]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