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77% 동의’…인천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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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관내 농어촌 학교와 연계해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을 시범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은 도시 학생이 가족과 함께 농어촌 마을로 이주해 학교에 다니면서 각종 생태 친화적 교육을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 교육청 관계자는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인천의 특수성을 활용해 농촌 유학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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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관내 농어촌 학교와 연계해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을 시범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은 도시 학생이 가족과 함께 농어촌 마을로 이주해 학교에 다니면서 각종 생태 친화적 교육을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 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직원 등 2249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부모 77.6%와 교직원 6 9.6%가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운영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규 학생이 유입될 경우 폐교 위기에 놓인 소규모 학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교육청은 농촌 유학 도입을 위한 기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 등을 활용한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천시 교육청 관계자는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인천의 특수성을 활용해 농촌 유학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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