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청소년 의회 교실’ 운영해 학생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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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는 22일 통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의회의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올해 걸포초, 서암초, 하늘빛중, 금파중 등 4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교실'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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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는 22일 통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의회의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하고 준비된 이벤트에 활발히 참여했다.
이날 김현주 김포시의원은 ‘시의원과 대화’를 통해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고교진학 정보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 ▲등하교 시 불법주정차 문제 등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을 학생들과 약속했다.
이날 시의회 대표로 나선 김 의원은 “학생자치회가 아닌 주민자치회 수준의 높은 대화가 오고 가는 걸 보며 김포시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올해 걸포초, 서암초, 하늘빛중, 금파중 등 4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교실’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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