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서명수 2023. 11. 22. 17: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대학교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17일 재학생을 포함해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및 산업체 인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2층 비전홀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 간호사회 김정미 회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현장실습을 하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아 일생을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헌신하겠다는 전문간호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는 행사로 간호사들의 모든 노고와 헌신 그리고 국민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공헌이 널리 알려지고 인정될 수 있도록 예비 간호사인 학생들도 함께 동참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신영 국제대학교 이사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건강 지킴이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한 간호학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대학교 간호학과는 2017년에 신설되어 첫 입학생 40명을 시작으로 금년 3월에 7회 입학생 72명을 맞이하였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다른 많은 대학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국제대학교 졸업생들은 100% 간호사국가고시 합격과 서울아산병원, 연세대신촌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및 아주대학교 병원 등 국내 유수의 병원에 취업하여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