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글로벌 B2B 플랫폼서 韓제품 인기…시장 진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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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B2B 플랫폼 진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무협은 우수 기업의 글로벌 B2B 플랫폼 입점 및 판매를 지원하는 '글로벌 B2B 셀럽 2024'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김기현 무협 글로벌협력본부장은 "해외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무역협회의 B2B 수출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우수 기업의 B2B 시장 진출 채널 다양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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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인증상표권 획득 방안 등 발표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B2B 플랫폼 진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무협은 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23 글로벌 B2B 셀럽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3대 B2B 플랫폼인 아마존 비즈니스, 알리바바 닷컴, 글로벌 소시스와 공동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기업의 B2B 플랫폼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물류 전략과 인증·상표권 획득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B2B 플랫폼 전자상거래 전문가들은 “글로벌 플랫폼의 판매 키워드 중 ‘한국 화장품’이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뷰티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전자·모바일 제품, 스마트 홈, 퍼스널 헬스케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의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무협은 국내 최대 B2B 수출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의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글로벌 B2B 플랫폼과도 협력하고 있다.
부탄가스 제조 H사는 무협이 실시한 글로벌 B2B 플랫폼 입점·판매 지원사업을 통해 알리바바 매칭으로 콘테이너 1대 분량의 수출을 진행했다. 앵글 제조 Y사는 아마존 비즈니스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과 계약 체결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에 무협은 우수 기업의 글로벌 B2B 플랫폼 입점 및 판매를 지원하는 ‘글로벌 B2B 셀럽 2024’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 참가 기업에는 바우처를 통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 규모의 글로벌 B2B 플랫폼 마케팅 보조금과 분기별 정기 교육, 기업 맞춤형 1대 1 컨설팅도 제공될 계획이다. 참가 기업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다.
김기현 무협 글로벌협력본부장은 “해외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무역협회의 B2B 수출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우수 기업의 B2B 시장 진출 채널 다양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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