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전국 최초 스마트 로봇 주차장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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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다음 달부터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에서 전국 최초로 '굴포먹거리 로봇 공영주차장(스마트 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구는 먹거리타운 내 어린이공원을 지상 중앙광장과 지하 주차장으로 변경하고 지역 활성화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평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스마트 로봇주차 사업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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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다음 달부터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에서 전국 최초로 ‘굴포먹거리 로봇 공영주차장(스마트 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최근 스마트 주차장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도 인증과 사용검사에서 최종 합격을 받았다. 자율주행 주차로봇을 적용한 스마트 주차장은 당초 계획된 주차면수 60면 중 35면에서 우선 운영된다. 구는 시범 사업 이후 주차 면수를 늘려 당초 계획된 60면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은 먹거리 상권(청리단길)으로 구성돼 이용객이 많지만, 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차난도 심각하다. 이에 구는 먹거리타운 내 어린이공원을 지상 중앙광장과 지하 주차장으로 변경하고 지역 활성화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평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스마트 로봇주차 사업을 도입했다.
당초 스마트 로봇 주차 사업은 지난해 12월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개정된 안전도 인증 및 사용검사의 행정절차를 추가로 진행하면서 지연됐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주차장 개방이 지연됐으나 다음 달부터 35면을 개방함으로써 주민과 이용객에게 조금이나마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 최초의 로봇주차장인 만큼 운영 중에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해 향후 사업을 확대·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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