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호평했던 황보승희 "입당 제안받은 적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추진중인 신당에 대해 '정치혁신'이라고 평가해 주목받은 국민의힘 출신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 "입당을 제안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황보 의원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최근 제가 이 전 대표의 디지털정당플랫폼이 정치혁신이라고 한 것에 대해 저한테 '이준석 신당에 가느냐?' '입당 제안을 받았냐?'고 묻는 기자님들이 계시는데 저는 신당입당을 제안받거나 입당에 대해 전혀 고민해 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추진중인 신당에 대해 '정치혁신'이라고 평가해 주목받은 국민의힘 출신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 "입당을 제안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황보 의원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최근 제가 이 전 대표의 디지털정당플랫폼이 정치혁신이라고 한 것에 대해 저한테 '이준석 신당에 가느냐?' '입당 제안을 받았냐?'고 묻는 기자님들이 계시는데 저는 신당입당을 제안받거나 입당에 대해 전혀 고민해 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9일 이 전 대표가 '구글폼'을 통해 신당 창당을 위한 연락망 구성에 나섰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플랫폼정당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로 전환하는 것이 정치혁신의 하나이며,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는 신당 입당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황보 의원은 "기본적으로 저는 국민의힘이 통합하고 화합해서 이 전 대표와 함께 총선을 치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분열과 갈등이 아니라 포용과 화합으로 뜻을 모을 때"라고 했다.
그는 지난 13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국민의힘, 이준석·유승민과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도 참석했다며 "전략적으로 이준석 신당이 20여석을 수도권에서 갖고 가면 오히려 보수의 파이가 커진다는 분석도 있었지만 저는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아내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추측만 가능" - 아시아경제
- 학부모 채팅방서 만나 불륜…애들 버리고 동거하던 中 커플 '징역형'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축구 경기 중 날벼락…번개 맞은 선수, 끝내 사망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시동 어떻게 꺼"…'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 사고 직후 어머니와 통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