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급식안전관리 식약처장’ 표창…광주 자치구 유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노인·장애인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노인·장애인급식관리 분야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허영란 서구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 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영양과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을 선도하는 급식관리지원센터로 만들겠다"며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노인·장애인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노인·장애인급식관리 분야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236개 급식관리지원센터 중 6개소를 선정했으며, 광주에서는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유일하다.
지난 2013년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한 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노인·장애인시설로 사업대상을 확대, 어린이급식소 255개소, 사회복지 급식소 74개소 등 총 329개소의 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급식소 순회방문, 대상별 교육, 정보제공 등의 기본사업과 함께 코로나-19 시기 비대면으로 진행한 ‘토닥토닥 마음꾸러미’사업, 조리실 위생개선을 위한 ATP 측정 사업, 쌍방향 소통을 위한 SNS 활동 등 특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한국식품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스마트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연구’라는 주제로 우수 논문 포스터상을 받아 센터의 전문성을 널리 알렸다.
허영란 서구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 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영양과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을 선도하는 급식관리지원센터로 만들겠다”며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아내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추측만 가능" - 아시아경제
- 학부모 채팅방서 만나 불륜…애들 버리고 동거하던 中 커플 '징역형'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축구 경기 중 날벼락…번개 맞은 선수, 끝내 사망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시동 어떻게 꺼"…'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 사고 직후 어머니와 통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