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사회복지재단 행감장에서 인사 관련 지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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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교육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인사에 대해 의원들의 지적이 줄을 이었다.
송선영 의원은 "사회복지재단 인사와 관련해 이메일 제보를 받았다. 재단 대표이사 바뀐 다음부터 직원이 대폭 늘 거라는 소문이 돌고, 직원 중에서는 팀장으로 채용된 지 3년 밖에 안되는데 본부장으로 내정된 소문이 돌고 있다"라며 질의했다.
이어 전성균 의원도 사회복지재단 인사 채용 및 운영에 관련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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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신문 윤미]
▲ 왼쪽부터 송선영 의원과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
ⓒ 화성시민신문 |
송선영 의원은 "사회복지재단 인사와 관련해 이메일 제보를 받았다. 재단 대표이사 바뀐 다음부터 직원이 대폭 늘 거라는 소문이 돌고, 직원 중에서는 팀장으로 채용된 지 3년 밖에 안되는데 본부장으로 내정된 소문이 돌고 있다"라며 질의했다.
이에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대표이사 취임 후 살펴보니 개방직인 대표이사 공백 기간과 본부장 결원 상태이다 보니 임용되지 않으면 재단 업무가 전체 올스톱 된다. 승급이 아니라 보직제 형태라도 해달라는 요청을 드렸던 사항이었다"라고 답했다.
▲ 왼쪽부터 홍노미 시민복지국장과 전성균 화성시의원 |
ⓒ 화성시민신문 |
이어 "연구직들은 7급과 8급 상당에 맞춰서 채용되는데, 2022년 제3차 직원채용 공고에 보면 연구직을 뽑는데 임기제 6급 상당으로 공고했다. 규정에 맞지 않는 공고문"이라고 지적했다.
홍노미 국장은 "의원님 질의에 지금 알게 된 상황이다. 추후에 선임 연구원 뽑을 때 지침이나 현행에 맞춰 검토해 보겠다. 지금 채용된 부분에 대해서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 검토할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전성균 의원은 "규정과 채용공고가 다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히 상임위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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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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