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한다"… 인제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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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한다.
인제군은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하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사단법인으로부터 우유가 쌓인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우유 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안부를 물어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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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하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장애가구 25명에게 1년간 우유를 배달하게 된다.
군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사단법인으로부터 우유가 쌓인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사단법인은 우유 후원과 배달, 우유가 쌓여 있는 대상자 확인 등 전체적인 업무를 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우유 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안부를 물어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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