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교회 시대, 평신도가 보내는 목회 시그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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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대학원대 21세기교회연구소(소장 정재영)와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 개신교 신자들의 신앙 욕구 조사 결과가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발표된다.
'탈교회 시대, 평신도가 보내는 목회 시그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동조사 세미나(포스터)에서는 정재영 소장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한병선 청년의 뜰 본부장, 김선호 성답교회 목사가 각각 평신도와 목회자의 입장에서 본 신앙적 욕구에 대해 논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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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대학원대 21세기교회연구소(소장 정재영)와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 개신교 신자들의 신앙 욕구 조사 결과가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발표된다.
세 기관은 이번 조사에서 설교 교육 심방 상담 목양 등 목회의 각 분야에서 교인들이 느끼는 욕구를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충족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 파악해 한국교회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탈교회 시대, 평신도가 보내는 목회 시그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동조사 세미나(포스터)에서는 정재영 소장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한병선 청년의 뜰 본부장, 김선호 성답교회 목사가 각각 평신도와 목회자의 입장에서 본 신앙적 욕구에 대해 논찬할 예정이다.
연구소 측은 “여러 가지 내·외부 요인들로 교인 수가 줄고 새신자 유입도 더디다는 것 위축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이라며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할 개선 방향의 중심에는 ‘교인’이 있다”고 밝혔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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