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나잇살 빼려 '이 운동' 열심히 한다… 효과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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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53)이 나잇살을 빼기 위해 매일 서킷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한 차승원은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급격히 떨어져 기본적으로 살이 찔 수밖에 없다"며 "매일 서킷 트레이닝을 한다"고 말했다.
◇기초대사량 감소하는 게 원인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건 신체 노화 탓에 근육량이 줄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나잇살이 찌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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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한 차승원은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급격히 떨어져 기본적으로 살이 찔 수밖에 없다"며 "매일 서킷 트레이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킷 트레이닝을) 다 하고 나면 한 시간이 되더라. 그 운동이 나한테 맞다"고 말했다.
나잇살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하나다. 그 원인과 빼는 방법을 알아본다.
◇기초대사량 감소하는 게 원인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건 신체 노화 탓에 근육량이 줄기 때문이다. 근육이 감소하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인 기초대사량이 준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남는 열량이 많아 살이 잘 찌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나잇살이 찌는 원인이다.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30대부터 10년마다 약 14.4%씩 줄어든다. 그 탓에 신진대사가 덜 활발해지면서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
◇꾸준히 운동하고 섭취량 줄여야
나잇살을 빼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아본다.
▷운동하기=나잇살을 빼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 운동은 체지방을 태울 뿐만 아니라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차승원이 매일 하는 서킷 트레이닝은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서킷 트레이닝은 한 세트에 쉬는 시간 없이 PT 체조, 팔굽혀펴기, 스쿼트 등 여러 운동을 바꿔가며 하는 운동이다. 심박수를 빨리 상승시켜 대량의 산소를 혈액 속으로 보내 온몸의 체지방을 태운다. 서킷 트레이닝은 목적에 맞는 6~12가지의 종목을 1세트로 구성한 후 각 종목을 휴식 없이 실시하고 세트 사이의 휴식 시간은 15~30초만 쉬는 게 좋다. 따로 운동 시간을 내는 게 부담스럽다면 평소 생활 속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식이다. 다만 고혈압‧심장질환‧골격근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섭취 열량 줄이고, 단백질 보충하기=기초대사량이 줄어든 만큼 섭취량도 줄여야 나잇살이 빠진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몸속 세포 노화를 유도하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생성도 줄일 수 있다. 한국인 1일 영양 섭취기준은 성인 남성은 2200~2500kcal, 성인 여성은 1700~2000kcal 수준이다. 나잇살을 빼려면 이보다 약 200~500kcal 적게 먹는 게 좋다.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선 단백질을 자주 섭취해 근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나 콩, 두부 등을 먹으면 좋다. 신체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도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칼슘, 체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철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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