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제29대 이사장에 김운성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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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성(사진·66) 영락교회 목사가 제29대 장로회신학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연세대 사회학과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을 거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김 목사는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사단법인 기독교군선교연합회·재단법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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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성(사진·66) 영락교회 목사가 제29대 장로회신학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장로회신학대는 21일 서울 광진구 대학 대회의실에서 제363회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내년 1월 8일 임기가 끝나는 리종빈 이사장의 후임 선출 안건을 다뤘으며 투표를 통해 김 목사를 차기 이사장으로 확정했다.
김 목사는 22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선지 동산인 장로회신학대가 목회자를 키운다는 본연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전체 구성원과 함께 기도하며 지혜를 모아가겠다”면서 “신학에 관한 관심이 떨어지고 목회자를 하려는 이들이 줄어드는 시대에 과거처럼 학교 규모를 자랑해서는 희망이 없다고 본다”면서 “교수와 학생, 직원, 동문 모두가 복음을 수호하는 데 일조하고 마음을 모은다면 새 비전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사회학과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을 거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김 목사는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사단법인 기독교군선교연합회·재단법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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