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다시 주목받는 고려 '현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1일부터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으로 고려 현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려>
<고려 거란 전쟁> 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8대 왕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이다. 고려>
현종의 아버지 왕욱은 고려 5대 왕 경종이 세상을 떠난 뒤 그의 비 헌정왕후와 사통한 죄로 사천으로 유배를 오게 됐다.
그가 훗날의 고려 8대 왕 현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사천 김다은]
▲ 야외 역사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 공연 모습.(사진=뉴스사천 DB) |
ⓒ 뉴스사천 |
▲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홍보물. |
ⓒ 뉴스사천 |
이들 부자는 함께 사천에 있었지만 함께 지내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아버지는 사남면 능화마을(추정)에 아들은 배방사에 머물렀으며, 왕욱은 아들을 만나기 위해 매번 먼 길을 걸었다. 왕욱이 아들 왕순을 만나기 위해 걷던 길은 현재 '부자상봉길'로 불린다. 사천관광 누리집에서는 '고려현종 부자상봉길'이라는 이름으로 능화벽화마을에서 시작해 안종 능지, 고자정, 고자실(학촌벽화마을), 대산벽화마을을 거쳐 배방사지까지 가는 길을 도보 관광지로 소개하고 있다.
▲ 올해 4월에 개최된 와룡문화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였던 팔관회 어가행렬.(사진=뉴스사천 DB) |
ⓒ 뉴스사천 |
▲ 지난 11월 17일 열린 고려현종대왕제 모습.(사진=뉴스사천 DB) |
ⓒ 뉴스사천 |
▲ 뮤지컬 내친구 왕순이 공연 모습.(사진=뉴스사천 DB) |
ⓒ 뉴스사천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러나는 AI의 실체... 내 운명을 알고리즘이 좌우?
- 공포의 절임 배추 택배... 이런 전화를 두통이나
- 올리브 농장 너머 '검은 연기'... "비행기 지나가면 '팡' 폭탄"
- 3년간 금감원도, 국세청도 외면... 그는 왜 공익신고를 후회하나
- 총선 아무리 급해도 '6개월 차관' 출마라니
- "가해자가 '끝났다'고 말해선 안 된다" 경고한 문재인
- 높아지는 긴장... 윤 대통령, 9·19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지시
- 민주당, '여성 비하 논란' 최강욱 비상징계 결정
- 이희호가 워싱턴에서 "김영삼 만세" 팻말 든 이유
- 뒤집힌 검찰 판단... 법정최고형 받았던 장애인 2년만에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