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청소년&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주최하는 수력·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가 9월부터 11월까지 8개 수력·양수발전소(춘천, 청평, 양양, 청송, 예천, 산청, 무주, 삼랑진) 인근에서 개최됐다.
한수원 수력·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인 ‘아이水크림’ 교육프로그램은 수력·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매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로 각 수력양수 발전소 지역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는 3개월간 총 350명의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본 프로그램 구성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진로설계 및 입시컨설팅, 드론 직업체험, 팝아트 등 체험 활동과 지역주민을 위한 라탄·가죽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내용을 직접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새로운 꿈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도움이 됐으며, 특히 학교와 학생 그리고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교육을 기획 추진한 한수원 권창섭 수력처장은 ‘원데이 클래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진로 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은 내년에도 수력·양수발전소 주변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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