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향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김영삼(1928~2015)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이 고향인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에서 열렸다.
22일 생가 옆에 있는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과 최양희 부의장, 이태열 상임위원장, 노재하 민주당 원내대표, 박명옥, 안석봉, 이미숙, 한은진 의원을 비롯해 출향인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
ⓒ 거제시청 |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
ⓒ 거제시청 |
고(故) 김영삼(1928~2015)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이 고향인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에서 열렸다.
22일 생가 옆에 있는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과 최양희 부의장, 이태열 상임위원장, 노재하 민주당 원내대표, 박명옥, 안석봉, 이미숙, 한은진 의원을 비롯해 출향인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사와 추모공연, 추모시 낭송, 유족 인사말씀 영상,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우 시장은 추모사에서 "김영삼 대통령의 치열한 투쟁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건강한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다"며 "우리는 역사의 고비마다 과감한 결단력과 혜안으로 위기를 이겨내셨던 김영삼 대통령을 오랫동안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은 "고향의 봄"과 "고마워 내 친구야"를 불렀고, 윤일광 거제문화원 원장이 쓴 추모시 "그대였습니다"를 고혜량 시낭송가가 낭송했다.
고인의 둘째 아들인 김현철씨가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했다.
김새별 성악가와 거제윈드브라스밴드가 '홀로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거나 연주했다. 마지막에 참석자들은 헌화를 하며 추도식을 마무리했다.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
ⓒ 거제시의회 |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
ⓒ 거제시의회 |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
ⓒ 거제시의회 |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
ⓒ 거제시의회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러나는 AI의 실체... 내 운명을 알고리즘이 좌우?
- 공포의 절임 배추 택배... 이런 전화를 두통이나
- 올리브 농장 너머 '검은 연기'... "비행기 지나가면 '팡' 폭탄"
- 3년간 금감원도, 국세청도 외면... 그는 왜 공익신고를 후회하나
- 총선 아무리 급해도 '6개월 차관' 출마라니
- 회사에서 단체 요가 하다가 얻은 깨달음
- 울릉도 나리분지에 부쩍 많아진 '치실 쓰레기'... 왜?
-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YTN 인수 유진에서 과거 변호인 활동"
- [오마이포토2023] "포장재 언제 줄일래? 재포장금지법 확대하라!"
- 일각에서 나오는 '탄핵론'... 차라리 이것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