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러 주목! 한혜진이 면세점에서 꼭 산다는 ‘00’

2023. 11.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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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무조건 두 병이야!
「 향수 」
해외여행 가니? 그렇다면 일단 떨어져가는 화장품 목록을 만들자. 면세의 혜택으로 더 아름다워질 수 있으니까. 퍼퓸 코너에선 가볍게 여러 향을 테스팅해 볼 수 있는 롤온 제품이나 미니어처 향수 세트를 추천, 여행지에서 분위기를 쓰윽 잡을 땐 미니 캔들도 유용하다. 향수는 어떤 걸로? 요즘처럼 묵직한 향이 잘 어울리는 날씨엔 남자 향수를 고르는 것도 팁이다. 한혜진이 요즘 푹 빠져 있는 건 15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주는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왁스와 보디오일 제품. 어떤 추억인지는 비밀이다.
「 가방 」
생로랑 매장에 들어선 한혜진. 요즘 트렌드를 생각한다면 로고가 블랙 컬러로 숨어 있는 듯한 체인백을, 여행지에서 실용적인 아이템으로는 드레스백을 추천했다. 바, 클럽, 파티 등에 갈 때 매치하기 좋기 때문이다. 한혜진이 사심 가득 고른 백은 보테가 베네타의 미니백. 낮에는 크로스로 메고 다니다 저녁이 되면 어깨에 메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술 」
지난해 술꾼들을 어깨춤 추게 만든 해외여행면세한도 확대! 술에 대한 면세 한도가 1병에서 2병으로 확대 되었기 때문이다. 술꾼 톱 모델이 킁킁킁 냄새를 맡으며 본능적으로 이동한 곳은 샴페인 존. 평소 엄두내지 못했던 빈티지 샴페인도 면세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2병을 무엇으로 고르겠냐는 질문에 여행 루틴을 공개한 한혜진. 여행 메이트와 함께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샴페인 한 잔으로 기분을 올린 다음, 얼음과 함께 위스키를 즐기며 지나간 옛 남자들 이야기를 한다고. 엔딩이 슬프다고? 면세 주류를 바라보는 한혜진의 얼굴은 그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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