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미' 전현무 "영화 '서치' 같은 편집 신선…MZ세대에도 먹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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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미' 전현무가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요즘 예능이 거의 관찰 아니면 토크쇼 위주로 가는데, 이건 정말 게임을 하는데 영화 '서치' 같은 편집에 '얘가 나랑 절친인가 아닌가' 하는 걸 토크로 파괴하는 형식이 재밌었다"면서 "황제성 씨 편이 레전드였는데, 우리 세대만 공감할 수 있는 정통 코미디, 콩트 형식의 슬랩스틱도 있어서 요즘 MZ세대가 봐도 신선하겠다 싶었다"고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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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서치미' 전현무가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모바일tv, KBS 예능 프로그램 '서치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전현무와 임형택PD, 김주형PD가 참석했다.
'서치미'는 플레이어(게스트)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 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프로그램.
이날 전현무는 "일단은 PD들 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콘텐츠에 대한 갈망이 있다. 볼 것도 많고 킬러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굉장히 신선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요즘 예능이 거의 관찰 아니면 토크쇼 위주로 가는데, 이건 정말 게임을 하는데 영화 '서치' 같은 편집에 '얘가 나랑 절친인가 아닌가' 하는 걸 토크로 파괴하는 형식이 재밌었다"면서 "황제성 씨 편이 레전드였는데, 우리 세대만 공감할 수 있는 정통 코미디, 콩트 형식의 슬랩스틱도 있어서 요즘 MZ세대가 봐도 신선하겠다 싶었다"고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요즘 MZ세대들은 '웬그막' 같은 것도 유튜브로 많이 보니까 그런 세대한테도 먹힐 거 같고, 우리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거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치미'는 매주 월, 화 자정에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오후 9시 45분 KBS 2TV에서도 방송된다.
사진= U+모바일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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