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아시아나항공과 대만 타이중 전세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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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동계 시즌을 맞아 아시아나항공과 대만 타이중에 단독으로 전세기를 띄운다고 22일 밝혔다.
대만 중부에 위치한 타이중은 타이베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야시장 등 먹을거리가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차별화한 구성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타이중 전세기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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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자유여행 에어텔·왕복 항공권 등 선봬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동계 시즌을 맞아 아시아나항공과 대만 타이중에 단독으로 전세기를 띄운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타이중 직항 노선은 12월2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주 2회씩 총 21항차에 걸쳐 편성된다. 이 기간 운영되는 상품은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된다.
대만 중부에 위치한 타이중은 타이베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야시장 등 먹을거리가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타이중 전세기 패키지는 목요일 출발 상품은 3박 4일, 일요일 출발 상품은 4박 5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직 그대만 4·5일'이 있다. 과거 안과 건물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궁원안과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이국적인 색감이 가득한 무지개마을에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대만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고미습지와 대만의 대표 야시장으로 꼽히는 펑지아 야시장도 각각 방문한다.
자유여행객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자유여행 에어텔 상품과 왕복 항공권, 데이투어 등의 상품도 선보인다. 에어텔은 숙박을 3성급부터 5성급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왕복 항공권은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구매할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차별화한 구성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타이중 전세기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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