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시장진출 통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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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의료기기의 시장 진출을 위한 전주기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는 23일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의료기기산업 시장 진출 통합 설명회 및 테마가 있는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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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심평원·보의연 등 참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의료기기의 시장 진출을 위한 전주기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는 23일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의료기기산업 시장 진출 통합 설명회 및 테마가 있는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안전정보원),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유관 부처‧기관이 참여해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단계별 세부 절차와 전문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기업은 부처‧기관의 통합 강의를 통해 시장진출에 필요한 단계별 절차를 이해하고, 인허가‧제조품질관리기준(GMP)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전문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의료기기 인허가, GMP를 주제로 종일 진행되는 테마가 있는 상담은 약 2주간 상담 희망 기업을 사전 접수 받아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했다. 약 13건의 매칭이 완료돼 현장에서 전문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접수 기한을 놓친 기업은 센터의 상시 상담을 신청해 컨설팅을 추진할 수 있다.
황성은 진흥원 단장은 “시장 진출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의료기기 기업으로선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를 통해 산업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함양하고, 다양한 상담 행사를 이용해 시장 진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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