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오진 날', 심상치 않다

조혜진 기자 2023. 11. 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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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오진 날'을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극본 김민성·송한나, 연출 필감성)이 오는 24일 첫 공개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운수 오진 날' 제작진은 "1~2화에서 멈출 수 없는 처절한 동행이 시작된 가운데, 3화 이후에는 반격과 역습의 전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인물들의 감정선과 관계 구도의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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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운수 오진 날'을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극본 김민성·송한나, 연출 필감성)이 오는 24일 첫 공개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CGV와 함께한 스페셜 상영, 그리고 tvN 편성을 통해 1~2화를 미리 만난 관객,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

지난 20일 tvN에서 방송된 1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역시 4.1%로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지난 17일~19일 사흘 동안 진행된 스페셜 상영과 GV(관객과의 만남), 무대인사에서도 열렬한 호응이 쏟아졌다.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을 비롯한 배우들의 빈틈 없는 열연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한층 더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단숨에 몰입하며 가속 페달을 밟은 오택(이성민 분)과 금혁수(유연석)의 여정, 황순규(이정은)의 추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운수 오진 날' 제작진은 "1~2화에서 멈출 수 없는 처절한 동행이 시작된 가운데, 3화 이후에는 반격과 역습의 전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인물들의 감정선과 관계 구도의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오는 24일 Part1(1~6화) 전편이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티빙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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