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블랙핑크, 英국왕 호명에 '화들짝'…궁전 만찬 생중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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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국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 초청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버킹엄궁 연회장에서 국빈 환영 만찬을 주최했다.
만찬 자리에서 제각기 떨어져 앉았던 네 멤버는 찰스 3세 국왕이 연설 중 블랙핑크의 멤버 이름을 하나하나 직접 호명하며 감사를 표할 때 깜짝 놀라며 서로를 바라보고 눈을 맞추며 미소 짓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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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국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 초청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버킹엄궁 연회장에서 국빈 환영 만찬을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 자리했으며 또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도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 받아 참석했다.
만찬 자리에서 제각기 떨어져 앉았던 네 멤버는 찰스 3세 국왕이 연설 중 블랙핑크의 멤버 이름을 하나하나 직접 호명하며 감사를 표할 때 깜짝 놀라며 서로를 바라보고 눈을 맞추며 미소 짓는 모습을 보였다.
네 사람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개성 가득한 스타일링으로 화려한 드레스 패션을 완성해 주목을 받았다.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지수와 리사의 모습 등 다양한 이들의 모습이 전세계에 생중계 된 상황. 이에 최근 불거진 네 멤버의 재계약 논란과 그룹활동 재계약설이 다시 재조명됐다.
네 사람이 완전체로 목격된 것은 지난 9월 'BORN PINK' 서울 공연 이후 처음이다. 많아진 멤버들의 개인활동에 재계약설과 이적설이 난무하던 시기지만 지난 20일 문화일보는 블랙핑크 멤버 4인이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정된 바 없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외 국빈 활동을 통해 네 명의 멤버가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 상황이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중 두 명은 이미 '블랙핑크 활동은 이어간다'는 계약을 YG엔터테인먼트와 체결했으며 나머지 두 멤버도 계약서 날인을 앞두고 있다고. 개별 활동 계약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리사는 독자 노선을 확정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관해서도 YG 측은 "협의 중"이라는 입장만을 밝힌 상태라 각 멤버들의 활동 방향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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