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3자배정 유상증자"…주가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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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발광다이오드) 조명모듈 전문기업 에코볼트가 22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볼트는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85% 오른 1,3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볼트는 전날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5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 주주인 오성첨단소재를 대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에코볼트는 지난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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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모듈 전문기업 에코볼트가 22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볼트는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85% 오른 1,3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볼트는 전날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5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 주주인 오성첨단소재를 대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500만 주이며 주당 1천 원이다.
한편, 에코볼트는 현재 자동차 헤드램프와 실내등 등에 탑재하는 LED 조명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 주요 모델에 탑재돼 관련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에코볼트는 지난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92% 늘어난 132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3억 원이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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