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가 바라보는 미래의 교회 모습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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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민일보 교회건축 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국민일보(사장 변재운)가 주최하고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회장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9월부터 두 달간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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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민일보 교회건축 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국민일보(사장 변재운)가 주최하고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회장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9월부터 두 달간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교회건축 공모전 대상 김하늘 류가현 조우형씨, 금상 안희영 임하늘씨 등 20명과 그림 그리기 대상 김소이양 등 33명이 상을 받았다. 시상은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을 비롯해 나성민 양민수 이선자 배수경 강준일 임혁순 최환석 등 교회건축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변 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공모전 작품들을 통해 다음세대가 바라보는 미래의 교회 모습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회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됐다”면서 “교회가 지역의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 자연스럽게 교회에 왔다가 복음을 듣게 되는, 교회건축도 이를 적극 감안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 자문위원회장은 축사에서 “공모전과 그림 그리기 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온다”면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교회, 참가해준 건축과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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