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부부의 기이한 패션
김명민 2023. 11. 22. 00:00
안드로메다로 향하는 건 아닐지.
바이크 룩에서 영감받은 타이츠 룩이라고 해야 할까. 레깅스 위에 보호대를 착용한 카니예 웨스트의 스타일링과 비앙카가 입은 기능성 있는 타이츠가 눈에 띈다.
머리부터 발목까지 칭칭 감긴 채(?) 등장한 비앙카 센소리. 일상에서는 엄두도 안 나는 스타일이다.
티셔츠를 신박하게 해석한 두 사람. 비앙카는 티셔츠를 둘둘 말아 바라클라바로 활용했고, 카니예 웨스트는 티셔츠 안에 럭비 가슴 보호대를 넣은 듯 부풀린 실루엣을 연출했다.
신발은 제외한 채, 티셔츠와 타이츠로만 완성한 블랙 커플 룩.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