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확산 막자 … 박완수 경남지사, 방역 상황 점검 나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1. 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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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함안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아 소 럼피스킨병 등 가축 전염병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축산종합방역소 현황과 겨울철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따른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이번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한 덕분에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 세척 소독을 반드시 실시하는 등 방역에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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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함안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아 소 럼피스킨병 등 가축 전염병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축산종합방역소 현황과 겨울철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따른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가축 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차량 소독에 나서기도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축산농가 방문 차량을 직접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박 지사는 “이번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한 덕분에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 세척 소독을 반드시 실시하는 등 방역에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 8일 도내 소 사육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완료해 전국 최저 발병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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