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커뮤니티에 음란물 게시…경찰 작성자 추적

임춘한 2023. 11. 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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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관계 영상을 올린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21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를 받는 미상의 A씨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고파스'에는 전날 오후 8시께 남녀 간의 성관계 영상이 올라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관련 신고는 접수하지 않았으나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자체적으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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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관계 영상을 올린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성북경찰서.

21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를 받는 미상의 A씨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고파스'에는 전날 오후 8시께 남녀 간의 성관계 영상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여자 후배의 동의를 받았다'며 영상을 게재했고 사이트는 한때 먹통이 되기도 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관련 신고는 접수하지 않았으나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자체적으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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