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내년도 예산 포함 총 46건의 안건 심의 의결한다 

박석곤 2023. 11. 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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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가 21일부터 12월21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김해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2조1273억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29억원이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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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가 21일부터 12월21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김해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2조1273억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29억원이 증액됐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과 김해시장의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의원 5분자유발언으로는 조팔도 의원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문화산업의 가치가 높은 맨발걷기 길 조성 촉구'를, 최정헌 의원은 '2024년 전국체전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확대 요구', 김영서 의원은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블럭 들림 문제 근본적인 해결방안 촉구', 김진일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등을 발언했다.

시의회는 내년도 한 해를 설계하는 예산인 만큼 심도있게 심사해 꼭 필요한 분야에 민생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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