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내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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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21일 국회 윤두현 의원실을 찾아가 국비 확보 극대화와 2024년도 시 발전 방향, 지역 현안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상황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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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21일 국회 윤두현 의원실을 찾아가 국비 확보 극대화와 2024년도 시 발전 방향, 지역 현안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윤 의원과 함께 국회 예결위원들을 만나 ‘대부잠수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건의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부잠수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중소벤처 제조창업 거점 조성 ▲차량 첨단 ECU 활성화 기업 지원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동물용 의료기기산업 육성 거점 조성 사업 등 8개다.
조 시장의 지역 현안 사업 추진 호소에 예결위원들은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경산시에서 건의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정부 세수 부족 상황에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 윤두현 의원실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앞으로 있을 공모사업 등을 통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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