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170곡+땅 팔았는데…미미로즈 떠났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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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70곡의 저작권을 팔아 제작했던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와 이별한다.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임창정이 제작한 5인조 걸그룹 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Rose'(로즈)로 정식 데뷔했다.
'임창정 제작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로 큰 주목을 받으며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 미미로즈.
이에 걸그룹 제작에 총력을 기울였던 임창정은 결국 미미로즈와 이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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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70곡의 저작권을 팔아 제작했던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와 이별한다.
21일 미미로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미미로즈가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미미로즈는 향후 가수 활동 지속을 위해 신생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추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임창정이 제작한 5인조 걸그룹 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Rose’(로즈)로 정식 데뷔했다.
'임창정 제작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로 큰 주목을 받으며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 미미로즈. 임창정이 그룹을 론칭하다 늘어난 빚 때문에 땅과 저작권을 모두 팔았다고 언급해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능, 공연, 사업 등 여러가지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임창정은 그 중에서 가장 '올인' 중인 것이 걸그룹 프로듀서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8년간 노래한 170곡에 달하는 저작권을 모두 팔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임창정의 주가 조작 사태 후폭풍이 크게 작용해 미미로즈는 1년이라는 공백기를 겪었다.
당시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지난 4월 대규모 주가 조작 사건과 연루된 정황이 밝혀졌고, 이로 인해 임창정이 활동을 중단하면서 미미로즈 역시 활동이 불투명해지기도 했다.
이에 걸그룹 제작에 총력을 기울였던 임창정은 결국 미미로즈와 이별하게 됐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할 미미로즈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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