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전 남친에게 전화..” 엄지윤, 흑역사 공개(내편하자2)

김지혜 2023. 11. 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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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U+ 제공


‘내편하자2’ 멤버들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다. 

22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편들러 MC들과 게스트 박지민, 예원의 주사 경험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술 먹고 필름 끊겨 전화 건 상대방이 애인과 직장 상사 중 어느 것이 최악?’이라는 논쟁 주제가 나오자 예원은 전 남친을 선택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직장 상사가 더 최악이라면서 의견이 엇갈렸다.

이에 “풍자가 술 먹고 전 애인들한테 한 번씩은 전화해 본 적 있지 않나요?”라고 묻자 엄지윤은 “술에 취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보고 싶다고 전화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내편하자2’ 멤버들은 각자 주사를 공개했다. 엄지윤은 자신의 주사가 집까지 달려가는 것이라며 “집까지 전속력으로 역 하나를 뛰어 간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진도 “비가 오는 날 혼자서 술을 마시고 한강 다리를 건너면서 술과 감성에 취해 셀프 카메라를 찍었다”며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박지민과 예원은 “어머. 이게 뭐냐”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런가 하면 모니카는 술에 취하면 “클럽에서 같은 춤을 2천 번 춘다”는 댄서 다운 주사를 털어 놓았다. 언니들의 취중 흑역사 퍼레이드는 22일 LG U+모바일tv ‘내편하자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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