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디자인학부, “AI와 디자인을 혁신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가 최근 대학 동산홀에서 'AI 포스트 디자인 전시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성과물로 디자인학부 재학생들과 AI 합작으로 탄생했다.
계명문화대 디자인학부는 4차 산업혁명으로 AI의 활용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 AI 디자인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성과물로 디자인학부 재학생들과 AI 합작으로 탄생했다.
계명문화대의 다양한 학과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AI 기술을 접목해 제작된 것으로 디자인에 혁신을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전시회 당일 개최된 ‘제4회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에 참석한 전국 전문대학 관계자 300여 명이 작품을 둘러보고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며, 카메라에 담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계명문화대 디자인학부는 4차 산업혁명으로 AI의 활용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 AI 디자인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더 나은 디자인을 도출할 뿐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 지식을 융합해 산업 디자이너의 지식적 한계를 보완하는 등 융합형 인재 양성으로 미래 산업디자인을 선도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 디자인학부 김수환 학부장은 “AI가 디자인에 맞는 적절한 재료 및 제조 기술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학부장은 또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디자이너들이 기계적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디자인 고급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며 AI 디자인의 장점과 편리성을 강조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스정류장 아닙니다” 스마트쉼터 이면…1m에 선 사람들 [가봤더니]
- “다 계획이 있었구나” 대출 아꼈다 둔촌주공에 연 은행들
- 野 법사위, ‘특활비 0원’ 檢 옥죄고 ‘김건희 특검’ 속도…與 “이재명 방탄”
- 트럼프 ‘한마디’에 조선株 뛰었는데…“부정적 가능성 염두해야”
- 전공의 없는 ‘공동수련 시범사업’ 11억 투입…“면밀한 검토 필요”
- 尹퇴진 목소리 높이는 야권…개헌·탄핵 연대와 공동집회 속도
- 부동산 경기 침체에 경제성장 발목잡힌 中, 2000조원 투입
- ‘평범 속의 비범’ 바둑리그 신생팀 영림프라임창호, ‘돌풍의 핵’ 될까 [쿠키인터뷰]
- 신약 개발·해외 공략에 희비 갈렸다…‘빅5’ 제약사 3분기 실적 봤더니
- 증권사 분기 실적 ‘극과 극’…하나 흑자·대신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