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나는 솔로’ 16기 이후 지쳐 탈덕...새 덕질 찾는 중” [인터뷰④]

지승훈 2023. 11. 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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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사진 = UAA)
배우 안은진이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안은진은 “‘나는 솔로’를 즐겨봤었는데 지금은 탈덕한 상태다. 16기를 재밌게 봤는데 이젠 지친 상태”라며 “‘나는 솔로’ 하차했고 어떤 새로운 덕질을 해야 즐거울 지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안은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나는 솔로’ 출연 희망을 밝혔다.

안은진이 출연한 ‘연인’은 기존 회차보다 1회 연장해 지난 18일 마지막 2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방송은 100분 편성되며 종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드라마는 시청률 4~5%대 시작해 꾸준한 인기를 얻어 마지막 시청률 12.9%를 기록, 큰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안은진은 ‘유길채’ 역을 맡았다. 유길채는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에서 병자호란을 겪고 한 사내를 연모하게 되면서 주체적으로 강인한 여인으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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