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김정진, 부여농고 패거리 리더 변신…'강렬 눈도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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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이 '소년시대'를 통해 임시완과 호흡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장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렇듯 '소년시대'에서 양철홍이 장병태와 꾸려 나갈 관계성과 더불어 한 팀이 돼 부여 통일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게 작품 속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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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정진이 '소년시대'를 통해 임시완과 호흡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장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김정진은 부여 농고 패거리의 리더 양철홍 역으로 분한다. 전설의 아산 백호를 앞세워 부여 통일을 이룩하는 부푼 꿈을 가진 양철홍은 강한 인상과 반전되는 허술함이 매력적이다. 김정진은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살리기 위해 반삭의 헤어스타일부터 자유분방한 옷차림, 어색함 없는 충청도 사투리까지 맛깔나게 구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양철홍의 모습은 1차 예고편에서부터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전학생 병태를 의심 없이 짱으로 떠받드는 양철홍. 그는 장병태에게 친한 척 다가갔지만 재빨리 자신의 손을 막은 장병태에 "이 반사신경 뭐여?"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철홍의 생각과 달리 장병태는 단지 맞을까 봐 무서워서 손을 올린 것.
이렇듯 '소년시대'에서 양철홍이 장병태와 꾸려 나갈 관계성과 더불어 한 팀이 돼 부여 통일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게 작품 속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백영중 역으로 데뷔한 김정진은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임팩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드라마 '모범택시2', '미끼', '악귀'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역량을 넓혀 나가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신예 김정진이 이번 '소년시대'에서 얼마나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정진이 출연하는 '소년시대'는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사진=쿠팡플레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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