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3회 IYAC 뉴욕 청소년 미술대회 및 입상작 전시회’ 성료
2023년 제3회 IYAC 뉴욕 청소년 미술 대회 및 입상작 전시회가 화제를 모았다. MySLide Corp.는 미국 GSEF Foundation 재단, Space 776 갤러리(뉴욕), 미국 뉴저지 상원의원, 미국 팰리세이즈 파크 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대회 및 입상작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예술가들은 ‘변화와 적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의 작품을 출품했다. 선정 작품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뉴욕에 위치한 Space776 갤러리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전시회에 공개되었으며, 이는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전시 경험을 제공했다.
본 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특상으로 미국 뉴저지 상원의원상과 팰리세이즈 파크 시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이는 수상자들에게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와 명예를 안겨주었다.
홍익대학교 최수희 교수, 이보라 작가, 김승현 작가 본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고 모두 각자의 예술 분야에서 넓은 경험과 지식을 지닌 전문가로서 출품작을 철저하게 심사했다.
수상작들은 변화의 과정과 결과를 탐구하고, 개인적인 변화, 사회적인 변화, 환경 변화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예술적 창의성을 더해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시한 작품들로 선정되었다.
본 전시회를 주최한 마이슬라이드(MySLide Corp.) 관계자는 "2023년 제3회 IYAC 뉴욕 청소년 미술대회는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 성공했다" 며 "예술의 힘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며, 예술을 통해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며, “본 대회와 전시회는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소중한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고 전했다.
총 42개의 입상작들로 구성된 입상작 전시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엿볼 수 있는 변화와 적응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재료를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형태로 표현하였다. 같은 주제라 할지라도 각자의 독특한 색깔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었으며, 새로운 시대로 이어 나가는 청소년들이 변화와 적응을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입상작 전시회의 경우, 청소년 예술과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연주로 구성된 리셉션 공연은 대회를 장식하는 좋은 마무리를 선사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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