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정 많이 생겨 헤어지기 아쉬워” 종영 소감 [인터뷰①]
지승훈 2023. 11. 21. 14:24
배우 안은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안은진은 ‘유길채’ 역을 맡았다. 유길채는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에서 병자호란을 겪고 한 사내를 연모하게 되면서 주체적으로 강인한 여인으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안은진은 유길채의 변화와 성장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날 안은진은 “지난해 겨울에 찍어서 겨울이 됐다. 1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잘 끝낼 수 있고, 많은 사랑을 받아서 좋다. 정이 많아져서 헤어지는 게 아쉽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인은 기존 회차보다 1회 연장해 지난 18일 마지막 2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방송은 100분 편성되며 종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드라마는 시청률 4~5%대 시작해 꾸준한 인기를 얻어 마지막 시청률 12.9%를 기록, 큰 사랑을 받았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안은진은 ‘유길채’ 역을 맡았다. 유길채는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에서 병자호란을 겪고 한 사내를 연모하게 되면서 주체적으로 강인한 여인으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안은진은 유길채의 변화와 성장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날 안은진은 “지난해 겨울에 찍어서 겨울이 됐다. 1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잘 끝낼 수 있고, 많은 사랑을 받아서 좋다. 정이 많아져서 헤어지는 게 아쉽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인은 기존 회차보다 1회 연장해 지난 18일 마지막 2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방송은 100분 편성되며 종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드라마는 시청률 4~5%대 시작해 꾸준한 인기를 얻어 마지막 시청률 12.9%를 기록, 큰 사랑을 받았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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