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감독, '친정팀' T1 복귀... 다시 한번 '페이커'와 함께 간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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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페이커' 이상혁을 발굴시키면서 SK텔레콤(현 T1)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명장' 김정균 감독이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김정균 감독은 올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LOL 대표팀을 금메달로 이끄는 등 지도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정균 감독은 2024년부터 3년 간 T1을 이끌면서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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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지난 2013년 '페이커' 이상혁을 발굴시키면서 SK텔레콤(현 T1)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명장' 김정균 감독이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T1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균 감독의 복귀 소식을 발표했다. 김정균 감독은 LOL e스포츠 역사상 손꼽히는 명장이다. 2013년 코치 시절 '페이커' 이상혁을 발굴시키면서 'SK텔레콤 왕조'의 기틀을 닦았으며, 재직 기간(2013년~2019년) 동안 롤드컵 우승 3회, MSI 우승 2회 포함,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T1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김정균 감독은 중국의 비시 게이밍과 한국의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1년, 2022년 담원 기아 시절에도 김정균 감독은 롤드컵 준우승, MSI 준우승, LCK 우승 2회 등의 성과를 내면서 명성을 입증했다.
김정균 감독은 올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LOL 대표팀을 금메달로 이끄는 등 지도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정균 감독은 2024년부터 3년 간 T1을 이끌면서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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