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향기네 무료 급식소 안타까운 사연에 울분… “마음이 아프다”
김지혜 2023. 11. 21. 13:44
배우 한지일이 향기네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임성택 대표의 사연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21일 한지일은 자신의 SNS에 “마음이 아픕니다. 20여년을 송내 향기네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면서 고생하신 향기네무료급식소(임성택 태표) SNS를 접하니 마음이 울컥. 향기네로 달려갑니다”라는 그로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성택 대표의 발 사진과 함께 그가 쓴 글이 담겨있다. 임성택의 발은 치료가 시급해 보이는 상황. 그는 “치료 받으러 가야 하는데 갈 데가 없다. 동네 의원급 정형외과를 갔더니 짜증을 부리더니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치료 안해준다니 어쩔수 없이 다른 정형외과 전문 병원으로 갔다. 거기서도 한번은 해주지만 다음번에는 오지 말라고 거부를 했다. 결국은 이래저래 갈데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임성택 대표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한지일이 자신의 SNS에 이를 공유하며 “마음이 울컥한다”라고 이야기 했다. 지난 5월에도 한지일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향기네 무료 급식소에 방문에 봉사 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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