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편하게 살아"…성직자들, 서킷 트레이닝에 '곡소리'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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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이 서킷 트레이닝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차성진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가 '서킷 트레이닝' 체험에 나선다고 전해진다.
3인의 성직자는 서킷 트레닝을 통해 극상의 난이도로 육체의 한계에 도전할 전망이다.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단체 운동의 매력을 깨닫게 된 성직자들의 서킷 트레이닝 체험기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성지순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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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이 서킷 트레이닝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성지순례'는 '육체의 성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3대 성직자들은 20-30세대 중심으로 불고 있는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열풍에 발맞춰 피지컬 챌린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차성진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가 '서킷 트레이닝' 체험에 나선다고 전해진다. 서킷 트레이닝은 여러 종류의 운동을 조합하여 하나의 서킷을 구성해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운동으로 여러 명이 함께하는 팀 트레이닝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3인의 성직자는 서킷 트레닝을 통해 극상의 난이도로 육체의 한계에 도전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속세 체험 내내 성직자들의 입에서는 곡소리만 난무했다는 전언이다.
차성진 목사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찾았던 지난 촬영을 떠올리며 "지난주에 맛의 성지를 체험한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지난주의 대가를 톡톡히 치른 느낌"이라고 힘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유경선 신부는 "그동안 우리가 너무 편하게 살았다"라며 애써 미소를 짓기도. 이에 MC 풍자가 "오프닝 때보다 얼굴들이 좋아지셨다"라며 지친 성직자들을 위로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함꼐하는 팀원들의 남다른 텐션은 성직자 3인방을 더욱 당황하게 한다. 우렁찬 환영 인사는 기본, 중간중간 하이 파이브로 서로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등 단체 운동의 정석을 경험하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킷 트레이닝을 마친 후 세 사람이 뽑은 체력의 원동력은 주변 팀원들의 응원이었다는 전언이다.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단체 운동의 매력을 깨닫게 된 성직자들의 서킷 트레이닝 체험기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성지순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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