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이승우, 훈훈한 현장 스틸 “남주혁과 농구 대결, 도움 많이 받아”

박로사 2023. 11.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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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1K 제공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에 출연 중인 배우 이승우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이승우는 ‘비질란테’에서 지용(남주혁)의 절친이자 훈남 경찰대생 민선욱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비질란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많은 모방 범죄들이 쏟아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짜 ‘비질란테’는 누구인지 혼란에 빠지게 되는 가운데, 지용과 선욱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해 궁금증을 높였다. 절친 케미를 보이던 이전과 달리 날 선 경계심으로 선욱을 바라보는 지용의 표정이 포착된 것.

21일 이승우의 소속사 51K는 ‘비질란테’ 촬영장에서의 청량감 가득한 이승우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선욱 캐릭터에 더욱 몰입하고자 하는 이승우의 열정이 사진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된 것은 물론, 진지함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51K 제공

이승우는 지용과 1대1 농구 대결을 벌이는 신에 대해 “서로 누가 잘났는지 농구 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니라 몸싸움을 벌이면서 서로를 의심하는 듯한 느낌을 줘야 하는 장면이라 생각했기에, 묘하게 의심의 기류가 흐르는 선욱과 지용의 텐션을 잘 표현해내고 싶었다”며 “합을 맞춰가면서 감독님과 남주혁 배우가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줬고, 너무 든든했다”고 밝혔다.

강렬한 캐릭터와 리얼한 액션, 통쾌한 전개까지 탄탄한 완성도의 웰메이드 시리즈로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알리는 ‘비질란테’ 5, 6회는 22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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