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찜질방서 50대男 숨진 채 발견…"피 흘린 채 엎드려 있어"
현예슬 2023. 11. 21. 10:01
서울 동작구의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1일 0시 40분쯤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당시 목격자는 "찜질방 안에서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엎드려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정황 등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부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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