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서울의 봄’, 예매 관객만 13만명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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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서울의 봄'은 실시간 예매율 49.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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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서울의 봄’은 실시간 예매율 49.8%를 기록하고 있다.
압도적인 수치다. 2위에 이름 올린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9.5%를 나타내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싱글 인 서울’은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외에도 같은 날 개봉하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3.4%로 3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발발한 12·12 군사반란을 주요 소재로 한 영화다. 황정민이 반란군의 우두머리 전두광을, 정우성이 그를 막아서는 이태신 역을 맡았다.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호평이 이어지며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현재 박스오피스 1~3위가 미국 저예산 공포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감독 ㅇㅇㅇ)와 개봉 4주 차를 맞은 일본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미국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로 채워진 만큼, ‘서울의 봄’이 개봉하면 지형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의 봄은 예매 관객만 13만5327명을 확보한 상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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