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아파트서 불…2명 중상·주민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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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고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21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7분쯤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15층 A씨(80)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A씨의 집 내부 71㎡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A씨와 B씨(76·여)가 큰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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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고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21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7분쯤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15층 A씨(80)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A씨의 집 내부 71㎡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A씨와 B씨(76·여)가 큰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 12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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