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의 위성발사 계획 통보에 “러 기술이전 우려”

김판 2023. 11. 21. 0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국무부가 북한이 일본 정부에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과 관련,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및 북·러 기술이전 가능성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이전됐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전언된 이벤트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기타 군사 프로그램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가 북한이 일본 정부에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과 관련,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및 북·러 기술이전 가능성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러시아 기술이 이전됐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전언된 이벤트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기타 군사 프로그램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기술 이전 혹은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 제공에 대해서도 우려한다”며 “이 같은 이전은 러시아 스스로 찬성한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