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지역 유소년 대상 야구교실 펼쳐…"야구 열기 더 뜨거워지길"

최원영 기자 2023. 11. 21.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19일 마산야구장에서 연고 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초청해 일일 야구교실을 열었다.

김종민 NC 코치는 "지역 내 야구 유소년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간이 많아져 지역 야구 열기가 더 뜨거워졌으면 한다. 유소년에게도 배움의 시간이었지만 우리 코치들에게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19일 마산야구장에서 연고 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초청해 일일 야구교실을 열었다. 경남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3 KBO 퓨처스 교육리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야구교실에는 양덕초등학교, 무학초등학교, 사파초등학교 야구 유소년 30명이 참가했다. NC에서는 손용석, 손정욱, 김건태, 김종민, 권정웅 코치와 전사민, 신영우 외 7명의 선수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일일 코치로 나섰다.

NC 선수단과 학생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도 투구, 타격, 수비 등 기본기 훈련과 원 포인트 레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사파초 5학년 김동환 군은 "지역 연고 출신인 신용석 선수와 함께 훈련했는데 좋은 지도를 받아 기억에 많이 남는다. 배운 것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해 NC에서 신용석 선수와 같이 뛰어보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NC 코치는 "지역 내 야구 유소년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간이 많아져 지역 야구 열기가 더 뜨거워졌으면 한다. 유소년에게도 배움의 시간이었지만 우리 코치들에게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NC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