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딸' 최연제 "美남편 시력 상실 위기" 눈물 (사랑은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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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제 케빈 부부가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은2'에 6년 만에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서는 최연제와 미국인 남편 케빈 부부가 6년 만에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배우 선우용여 딸로도 유명한 최연제는 지난 2017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시즌1에 출연해 국제 부부 일상을 공개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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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연제 케빈 부부가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은2'에 6년 만에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서는 최연제와 미국인 남편 케빈 부부가 6년 만에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배우 선우용여 딸로도 유명한 최연제는 지난 2017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시즌1에 출연해 국제 부부 일상을 공개했던 바 있다. 제작진이 케빈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들었다고 운을 떼자 최연제는 "남편이 무릎에 금이 가서 한동안 못 걸었다. 얼마 뒤부터 자꾸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는 피로하고 과로해서 두통이 생긴 거니까 침 놔달라 하고 잠을 자곤 했는데 이날 유독 많이 아프다고 하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구토도 하더라. 제가 억지로 끌고 병원에 가서 뇌 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3월에 겪은 일이 지금까지도 생생한 부부. 최연제는 "최악의 경우에 눈을 못 보게 된다. 너무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울먹였다.
케빈은 "좀 힘들고 지친다. 제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담당 전문의가 제 신체 일부를 다시는 쓰지 못 할 거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제 뇌하수체에 종양이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최연제는 "그렇게 아픈데도 수술을 하고 나오는데 붕대를 얼굴에 감고 나와서 저를 보더니 '이제 나 안 아파'가 첫 마디더라. 내가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 아니까"라고 눈물을 보였다.
최연제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 하며 당시 겪은 아픔을 떠올렸다. 이들 부부의 아픔을 극복한 과정은 다음주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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